골프 게임 샷온라인에 ‘양용은 선수’ 캐릭터 등장

- PGA 투어 소속 양용은 비롯 앤서니 김, 카밀로 비예가스 선수 캐릭터 등장
- 아바타 시스템 도입해 선수의 신체조건과 고유 능력치까지 그대로
- 샷온라인 전세계 8개 언어 서비스 모두 적용

(2010년 2월 18일 온네트)
“양용은이 되어 챔프 샷을 날려보세요!”

㈜온네트(대표 홍성주)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온라인 골프 게임 샷온라인은 18일 오늘 PGA 투어 소속 프로 골퍼 3인의 캐릭터를 게임 내에서 전격적으로 선보였다. 특히 지난 해 타이거 우즈를 꺾고 아시아인 최초로 PGA 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양용은 선수가 게임 캐릭터로 등장해 국내외 골프 마니아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에 적용되는 아바타 시스템에는 양용은 선수를 비롯 PGA 투어 소속의 앤서니 김, 카밀로 비예가스 선수 등 3명의 캐릭터가 적용됐으며, 그들의 생김새뿐 아니라 스타일, 자세, 고유의 능력치까지 그대로 게임 내에서 구현됐다. 샷온라인 회원들은 선호하는 선수의 아바타를 구매해 프로 골퍼가 된 기분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으며, 추가 능력치와 경험치도 얻을 수 있다.

온네트는 아바타 적용 시점에 맞춰 샷온라인 마스터즈 대회를 2주일 동안 개최할 예정이다. 샷온라인 마스터즈 대회는 누구나 아바타를 사용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기존의 레벨과 능력치에 관계없이 동일한 조건으로 경쟁하며, 최고 점수를 낸 10명의 회원에게 푸짐한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세 명의 뛰어난 선수 중에 샷온라인에서는 누가 가장 높은 스코어를 기록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동안 유수의 게임 속에 연예인이나 운동 선수의 캐릭터가 등장해왔지만, 세계적인 글로벌 스타가 전세계 서비스에서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샷온라인은 전세계 8개 언어 서비스에서 아바타 캐릭터를 선보이게 되며, 샷온라인 회원들은 최고의 골퍼로 분해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글로벌 게임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온네트의 김경만 부사장은 “양용은 선수는 지난해 PGA 투어 챔피언십에서는 타이거 우즈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최대 이변을 연출한 주인공이다. 특히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의 메이저 대회 우승자로서, 게이머들이 더욱 자랑스러운 마음으로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계 미국인 PGA투어 스타 앤서니 김과 카밀로 비예가스는 뛰어난 골프 실력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어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앤서니 김은 “샷온라인의 캐릭터로서 골프 팬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매우 신나고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바타 아이템은 기간제로 출시되며, 출시 이벤트를 통해 하루동안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아바타 출시 기념 버닝 이벤트 등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샷온라인 아바타 시스템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샷온라인 홈페이지(http://www.shotonli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