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 여러분 계사년 새해에는 건강하고 대박나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인사겸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두 초창기 멤버로서 오랜시간동안 샷온라인을 즐겨왔던 유저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샷온도…..유저들도 정말 단순히 즐기고 형님동생친구들과 어울리는
공간이 아닌 개인에게 쌓인 모든 스트레스,한같은것을 쏟아내는 공간으로 변질된거 같습니다.
게시판에서 혹은 광장에서 눈살찌푸리게 하는 단어들을 많이 사용하기도 하는데….
우리는 성인입니다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결정하면 되는겁니다.
첫번째 운영자의 실수?
이것도 그냥 즐기면 스스로 행복해지고 재미있게 게임할수 있습니다
운영자가 실수했다고 욕을하고 윽박지르면 그사람은 또다시 실수하게 되어있습니다.
항상 일이란게 잘할려고 하다보면 실수가 더많이 생기는 법이니까요
우리 새해에는 운영자가 아니면 유저가 실수를 한다면 서로 머리맞대고 해결할 방법을 찾고
서로 위로해줄수 있는 게임환경을 우리들 스스로가 만들었으면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게시판이나 광장에서 운영자나 유저들에게 안좋은 단어들을 사용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두 이전에는 샷온 본사도 찾아가 횡포도 부리고 욕도해보고 했는데 지금은 정말 후회가
되더라고요.
이분들도 잘할려고 하다보니 실수한건데 그걸가지고 몰아 붙이고나니 내스스로가 느껴지는게
있더라고요. 회사에서도 내가 이런 행동을 하고있는것은 아닐까?
욕이라는거 듣는사람보다 하는 사람이 더 괴롭고 힘듭니다.

두번째 장사꾼 횡포?
우리는 분명 스스로 판단할수있는 어른입니다
그 사람들이 비싸게팔든 싸게팔든 스스로 결정해서 살지말지를 결정하면 됩니다
솔직히 장사하는분들 광장에서 욕하면 제스스로가 한심해지더라고요
난 어른인데 왜? 우리한테 저런걸 가르켜줄까? 내가 지런것도 판단 못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걸까? 난 다알고 있는데…..
그리고 만약 그분들이 안계시면 우리 유저들은 편해질수 있을까요?
우리 유저들끼리 아이템 적당한 가격에 사고팔고 주고받고 하면서 게임한다고요?
지금 광에서 어떠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까?
아이템 파는 유저가 얼마에 살거냐고 물어보는 상황입니다.
요즘은 솔직히 백화점 마트같은데 가서 계산할때면 좀 불안해집니다
마트 직원분이 저에게 가져오신거 얼마에 사가실겁니까? 할까봐 초조 불안합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그나마 장사하는분들이 있기에 어느정도 아이템 가격이 형성이 되고
있는겁니다.
저는 장사치도 샷온 운영자도 아닌 오랜 시간동안 샷온을 즐겨온 유저입니다
새해에는 운영자,장사하는분들을 비판하기보다는 우리 자신들을 돌아보고 반성할수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샷온은 그냥 우리가 즐기는 게임일뿐입니다.
게임중 귓말 대꾸없다고 메클없다고 팅되었다고 아마도 많은 오해들이 생길겁니다
오프가아닌 온라인 게임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습니다
서로가 대꾸없으면 다른일 하나보구나 이렇게 이해하고 넘어가면 정말 편해질겁니다.
이제 우리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고 즐기는 샷온 게임을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운영자,유저 여러분 새해에는 2012년을 반성하며 새해에는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