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잠시 겜방에서 샷온 홈피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공지글에 투어 통과자 명단이 있어, 낯익은 케릭이름이나마 보고 싶어서
쭈욱 읽어 내려 갔습니다.
오드리햅밥 헬라50 포르55 합산스코어105(-39)
asem2 헬라51 포르56 합산스코어107(-37) 적힌 것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나는 처참히 짓밟아 놓고, 그둘이는 버젓이 겜을 즐기고 있었단 생각을 하니,
또 가슴이 아파왔습니다. 제가 공개 해 버린 사적인 일에 체면이 깍이자,
교묘히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등에 관한 특별법률을 적용시키는 말로 꾸며,
간통죄가 아닌 윤락녀로 저를 억울하게 매도시키고,
기래0로 하여금 일을 꾸며, 저를 샷온에서 매장시키고,
제 평생을 가슴에 못을 박고 살아가게 만들었습니다.
홈피를 접한 날, 겜을 접속해서 기래와도 대화를 했고,
락 길드 길원님과도 대화를 했습니다.
그분은 기래0말이 사실인 걸로 알고 계셨습니다.
항공료, 러닝머신,핸드폰사용료,핸폰사달라,인터넷비,골플회원비용을 지불해달라??
저는 맹세코 asem2한테 그런 말 한적이 없습니다. 또, 받은 적 또한 없습니다.
기래0는 말했습니다. 길드를 욕보인 댓가라고..
길드가 사람보다 중요해서 죄없는 여자를 윤락녀로 만들어 버리는 겜에 미친 기래0를
어떻게 잊을 수가 있겠습니까. 여러분은 용서하시겠습니까.
저는 그로 인해 점점 심한 두통과 우울증에 시달리며, 약으로 고통을 참아야 하고,
하루하루를 찌져지는 가슴을 부여잡고 있습니다.
힘없이 당하고 있는 제 모습을 비웃으며, 즐기는 기래가 죽도록 싫습니다...
-꼬덩이얌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