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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건의] 샷온라인의 부활을 생각하며 [12]
작성자
♡♥동반자의기운♥♡
등록일
2015-11-27 10:22:47
IP
211.115.***.233
조회수
1,474
요즘 샷온을 보면 샷온의 유저들이 점점떠나고 게임활성화는 점점 사그라들고 그러다보니 남아있는 유저들조차 더더욱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이러다 문닫는건 아닌지 걱정도 좀 되네요. 그동안 샷온라인이 너무 이익만 추구하다보니, 골프게임의 본질보다는 유저들의 레벨업만 부추켜서 현재의 상황을 초래한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골프의 재미를 나름대로 생각해 본다면, 같이 어울려 이런저런 얘기도 하면서 동반라운딩하는 게 골프의 재미라고 생각해왔는데요. (샷하는 재미와 어울리는 재미 이 두가지가 가장 큰게 아닐까 합니다.) 샷온라인 운영자는 골프의 본질은 외면한채 돈이 될만한 것들만 계속해서 찍어내다 보니, 혼자서 레벨업하는것에 치중하도록 유도한 감이 없지않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돈으로 혼자 레벨업하면서 게임을 하도록 유도하다보니(빠른 모드와 각종 레벨업 아이템들로), 다른사람과 어울리는 재미도 없고 돈이 떨어지면 게임도 포기하게되고, 거기에 레벨업을 위한 증표는 왜그리 남발을 하고... 처음에는 레벨업을 하는 이유가 스탯을 어느정도 맞춰서 다른사람과 어울리기 위함 이었는데... 다른사람들도 레벨업만 생각하다보니 저렙들과 게임을 할 이유도 없고 레벨업 할 시간에 다른사람과 노닥거릴 이유도 없게되고... 그런식으로 점점 흘러가게 됬네요.(닭이 먼저인지 알이 먼저인지.. 암튼 돈질로 레벨업을 부추기고 거기에 각종 아템들을 쏟아부으니 레벨업 안해도 고렙,저렙 차이도 없어지고 상자에선 쓰레기만 나와서 헛돈만 쓰게 하고...) 운영자는 여기서 또 간과한것이 있는데 게임운영을 유저들 레벨업에 포커스로 했으면 그것만이라도 잘 했어야 하는데. 그렇다면 레벨에 대한 차이가 존재를 해야 레벨업을 하는 이유도 생기는 것 아닐까요. 그런데 레벨을 올려봤자. 이런저런 아이템을 마구 찍어내서 돈들여 아이템만 중무장 하면 저렙이 고렙보다 거리도 더 많이 나가고.... 고렙달아 봤자 지속적으로 돈질 안하면 저렙들한테도 당하는 시스템이 되어버리니. 레벨업도 무의미 해지게 된거죠. 게다가 예전에는 상자를 까면 그나마 유용한 것들이 나와서 상자까는 재미도 있었는데. 누구생각인지 '쓰레기를 많이 넣어야 좋은것을 얻기위해 더 상자를 많이 깔꺼다'라는 1차원적인 생각으로 상자까는 사람들도 점점 줄어들게 만들고 ㅎㅎㅎ 그러니 안떠나겠습니까. 그동안 돈들인 보람이 하나도 없고 그저 헛돈만쓴것처럼 되어버렸으니. 더이상 투자를 하고 싶겠냐는 말입니다. 여럿이 어울려 즐긴것도 아니고..죽어라 혼자서 돈들여 레벨업 했더니 그시간과 돈이 헛되이 버려진것처럼 되버렸다는 것이죠. 레벨에 대한 기득권? 차이? 아니면 돈들인 것에 대한 보상? 이런거 하나없이 계속 해서 돈써라 돈써라 하면서 상자나 팔아 먹으려는 샷온에게 무슨 희망을 갖고 유저들이 남겠습니까. 혹시 아는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빠른스트로크 모드 없었을때는 유저들이 밤새워 가며 게임을 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졸다가 깨보면 광장에 서있는 경우도 많았죠. 다른사람이 샷하는거 보면서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내차례 기다리는 동안 이런저런 담소도 나누고 하면서 그나마 실제골프와 비슷하게 재미를 느끼기도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왜 그런 샷온을 이모양으로 만들었을까요. 빠른 스트로크모드와 레벨업을 위한 아템들만 엄청 만들어대니 그저 레벨업을 위한 게임으로 변질되고 혼자서만 게임하게 만들고 길드에 대한 지원도 없어지고. 길드에 들어도 크게 이익이 되는것도 없고 레벨 올려봤자. 돈질하는 저렙들한테 당하고. 그러니 계속 혼자만 놀게 만들고. 돈쓰는데도 한계가 있는데 유저들은 점점더 외로워서 떠나는 겁니다. 게임하러 들어왔는데 혼자만 놀게 만드니 그게 골프게임의 재미를 자꾸 줄어들게 하는겁니다. 영자가 생각이 있다면, 골프의 본질에 대해서 더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레벨에 대한 차이를 확연하게 주고, 여럿이 어울려서 게임을 즐길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참에 개인매치 시스템을 확대시켜서 화/목이 아니라 매일 할수 있는 매치시스템을 개발하던지, 아니면 아예 랭킹라운드라고 해서 4인이 하는 매치시스템과 그에따른 랭킹포인트와 랭킹부여 시스템을 고민해 달라는 얘깁니다. 지금의 의미없는 레벨보다 그게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초급,중급코스들 이젠 거의 퀘스트에도 배제되서 버려지고 있는데 게다가 글레이거, 시티로얄, 히든, 비앙카 외에는 거의 외면당하고 있는 현실정에서 대대적인 코스 리뉴얼 내지는 먼가 새로운 방법을 고민해야 할때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그냥 스쳐가는 생각으로 랭킹라운드 참여에 랭킹포인트 부여, 랭킹/칭호/레벨 부여, 참가비는 소정의 엔지 또는 티켓, 랭킹에 따른 아이템 부여등등으로 지금의 의미없는 레벨 시스템을 새롭게 개편하는 것 어떠냐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각 코스만의 라운딩 특징과 이익을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특정코스의 라운딩시 부여되는 혜택 같은거 말입니다. 현재 엔지벌러 글레 포섬과 시티로얄 포섬, 경험치 받으러 히든과 비앙카로 몰리고 있는 시점에서 다른코스들은 그저 장식품처럼 전락해버렸으니 말이죠. 만약 초,중급코스의 화이트티, 레드티 등은 그대로 두고 블랙티의 초급,중급 코스 거리를 모두 늘려서 상급과 같이 난이도를 올리고 해당 코스의 특정홀들에서 버디,이글 등에 특정 혜택을 주는 방법도 생각해 볼수 있습니다. 물론 예를 든다면 말이죠. 실제골프의 예를 든다면 전국에 골프장이 100개도 넘게 있는데 그 골프코스들 중 몇개만 운영이 될까요? 물론 다 잘 운영되는것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다들 특징을 갖고 있으니 꾸준히 버티고 있는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 코스들만의 재미와 나름대로의 혜택이 있으니 그래도 꾸준히 버티겠죠. 그러니 초급,중급코스들이 내셔널만되도 모든 홀이 파3 처럼 티샷과 어프로치,퍼팅으로만 되는 파3 처럼 되버렸으니 누가 가겠습니까. 게다가 경치를 많이 주나요? 아님 엔지를 많이 주나요? 그렇다고 코스 난이도가 어려워 겜하는 재미라도 있나요? 유저들의 렙을 그만큼 올려놓고 샷 비거리도 환타지 게임처럼 늘려 놨으면. 코스의 리뉴얼도 따라서 생각해줘야 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비싸게 돈들여 만들어 놓은 코스들 그렇게 무작정 방치해 놓으니 샷온유저들은 그저 4~5개 코스만 이용하게 되고 코스의 재미도 없는데, 게다가 혼자 놀게 하고, 그런와중에 엄청 투자해 렙도 올려놨는데 투자가 멈추면 돈질하는 저렙들에게 당하기만 하고.... 글이 장황하게 길어졌지만. 아무튼 제생각은 이러다 샷온 문닫는거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운영자는 지금이라도 제대로 깊이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건 정말 샷온의 부흥을 위해 얘기하는건데. 발라와 홀리드의 합병을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도 있습니다. 더이상 방치는 그냥 문을 닫고자 한다는 생각으로 심각함을 깨닫고 변화를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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