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 한번 써 봅니다. 13주년 이벤을 기다리다가 맥이 풀렸습니다. 누구를 위한 이벤인가? 유저들에게 명품을 주고 명품을 사용하니 스탯과 경험치가 이렇게 올라간다~~ 그러면 강화해라 하는 것이 이번 이벤의 핵심이죠.. 그러나 강화티켓을 저렴한 가격에 내 놓은 것이 10만원이 훌쩍 넘어가네요 ㅎ 이것은 유저을 위한 이벤이 아니죠? 13홀 버디? 받을 확률도 낮고 받아봐야 아무것도 아닌 이벤? 그것 말고는 영자가 13주년 이벤에 내놓은 것이 있나요? 13년동안 샷온을 사랑해준 유저들을 위한 이벤이 아니라 13년동안 샷온을 운영해온 운영자들을 위한 이벤이죠 이것은,,, 적어도 13년씩 이벤을 했으면요 유저들이 가슴이 설레이는 그런 이벤을 좀 하세요 2005년인가? 샷온을 처음 접했을때 가슴 설레이던 그 시절처럼.... 이런 생각 좀 하세요~~ 이벤을 하면 유저가 설레이는 그런 이벤요.. 예를 들면 첫째, 13일동안 13번째 접하는 유저에게 선물을 준다 쪼잔한거 말구요,, 예를 들면 강화가 13개가 된 명품 아이언 뭐 이런거 둘째, 어떤 코스이던간에 버디 13개를 하는 유저에게 선물을 준다 이거는 뭐 그냥 선물이니 조닥 같은거 말고 아무거나 주면 감사하구요 세째, 각 코스에서 13위를 하는 유저에게 선물을 준다. 네째, 월드에서 13위를 하는 유저에게 선물을 준다,, 다섯번째, 13번째 홀원하는 유저에게 선물을 준다 여섯번째, 13번째 알바트로스 하는 유저에게 선물을 준다. 일곱번째, 13번째 강화에 성공하는 유저에게 선물을 준다. 여덟번째, 13번째 조합에 성공하는 유저에게 선물을 준다. 아홉번째, 13번째 월드에 참가하는 유저에게 선물을 준다, 열번째, 13번째 큐스쿨을 하는 유저에게 선물을 준다. 열한번째, 13번째 상자를 까는 유저에게 선물을 준다. 열두번째, 13번째 캐시충전하는 유저에게 선물을 준다. 열세번째, 13단위로 끊어서 이벤글에 글을 올리는 유저들중 추첨해서 선물을 준다... 13주년을 기념해서 제대로 할려면 유저들이 좋아할만한 이벤이 얼마나 많은데 겨우 강화티켓이라니 ㅎ 여보세요~ 운영자 분들 착각하지 마세요~~ 샷온 오래갈것이라는 몇 분 안되는 상자하시는 분들이 끝까지 샷온을 먹어 살릴 것이라는 착각요 결국은 샷온을 사랑하시는 대부분의 유저들 (강화하면서 열받고, 조합하면서 열받고, 펏하면서 열받고, 상자하면서 열받고) 결국은요 샷온에 열받지만 샷온 겜이 재미있어서 하는 이분들이 샷온을 먹여 살리는 거예요... 웹젠이건 뭐든간에 13년동안 진정 샷온을 사랑해준 유저들을 위한 진정한 이벤을 내 늏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