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유저분들, 샷온 관리자분들 모두 2017년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특정 년령대 유저가 대다수 비율인 게임은 흔치 않으며, 그 유저들의 접속 충성도가 높으며 지불하는 비용 또한 적지 않다. 일례로 2002년 발표한 CCP의 장수게임인 이브온라인을 보더라도 복잡하고 어려운 방대함으로 레벨은 없으나 케릭터를 키우기 위해 무한한 연구와 공부가 필요한 게임에 반해, 샷온은 단순한 진행의 장수게임이다. 물론 초기 오픈때의 실골과 유사함이라는 전제가, 운영 기업의 변경으로 이윤 달성을 위한 만화같은 이질적인 변화에 유저들의 지불비용 상승으로 젠트리피케이션과 같은 효과를 불러 왔고, 남은 많은 유저들이 "곧 망할 것이다" 라는 원망의 예측도 있음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예측은 실현 가능하지 않는 기우임이라는 것은, 전술한 바와 같은 이유이며 이 또한 창조 가능한 레벨이라는 운영 방향에 따라 무한해지기 때문이다. 제목과 같이, 샷온은 웹젠의 80억 뜨거운 감자일 것인가, crown juwel 일 것인가는 상생하는 마인드에 달려 있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올해 크고 작은 갈등을 보며, 한 해 보내는 이벤트가 있다 하니 생각나서 끄적여 봤습니다. 어떤 한 의견에는 반론은 있을 수도 있으나, 웹상의 건전함을 위해서 정중히 사양함을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모든 유저님들, 샷온 운영진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