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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막강 동생들 덕에 아너를 맛보다(핀이.라떼.꿈이)
- 작성자
-
Shot★Beneso
- 등록일
- 2017-12-20 15:13:14
- IP
- 211.170.**.135
- 조회수
- 1,552
샷온을 시작한지 이제 5년이 되어 간다,
뭐가 이리 복작하고 할 것도 많은지....2016년 12월 작년 이맘때쯤에 나는...
빨간색 공짜공(170레벨)의 목표는 달성했지만 여전히 고쳐지지 않은 부정확함과 모자란 정교함 때문에 적잖은 돈을 쓰고도 어수룩한 170레벨이었다.
전체 순위는 125위 언저리.
딱 1년이 지난 나는 아너(1급118렙), 홀리드 서버 3위에 랭크되어 있다.
나의 농업적 근면성에 날개를 달아준 핀아우(ⓟⓘⓝ)의 끊임없는 코치가 있었고 축복방을 하루에 5번 이상 들락날락해 준 라떼아우와 동반캐릭을 끊임없이 돌려주었던 꿈아우...
막강 3인방 아우들 덕에 해외와 지방출장중일때도 내 캐릭(베네소)은 샷온 운영자들의 주머니를 두둑히 채워주며 성실하게 축복방과 이벤트방을 점령했다.
아너를 달았다는 자부심이나 캐릭의 레벨은 의미없다.
그 어떤 댓가도 없이 나를 돕고 가르쳐 준 아우들에게 이 공간을 통해 진심어린 감사를 전한다. 샷온이라는 게임의 공간에서 어쩌면 평생 함께 지인으로 살아갈 살가운 동생들을 만났으니 참 고마운 공간이다.
나는 지금도 아우들과 매일 토크온으로 게임대화를 주고 받으며 배우고 있고 진화하고 있다. 아벨14번홀에서 이글을 잡고 씨티15번홀에서 높은 온그린 적중율이 가능하게 만들어 준 아우들에게 늘 고맙다.
홈런왕이만수와 토론토의별 아우도 지난 5년을 함께한 소중한 내 아우들인데 이 글 읽고 서운해하지 마라 ㅎㅎ
이제 감히 나도 누군가를 가르칠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는 자그마한 자부심을 갖도록 도와 준 핀, 라떼, 꿈 아우야 평생 함께 가자. 고맙고 또 고맙네
다들 사업하는 사람들이니 늘 건강하고 일도 잘 챙기자.
2018년도에는 아우들 아너 달도록 내가 힘껏 밀어줄게
샷온의 모든 나의 친등들도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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