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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재미] 안녕하세요 홀리드서버 유저입니다 정말 마음아파 글을 올립니다 ■ㅣ●ㅓ(씨스타효린) 보세요
- 작성자
-
♬jully♬
- 등록일
- 2022-03-01 16:55:10
- IP
- 116.123.**.57
- 조회수
- 3,440
5일전쯤부터 케릭을 업 시켜주는 알바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중 ■ㅣ●ㅓ(씨스타효린)란분이 귓말이 한분을 칭하며 가보래서 왔다고 하였습니다 와서는 본인 케릭을 키워달라고 의뢰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저의 물음이나 대화는 통하지 않았고 무작정 계좌번호를 부르라며 돈을 입금해주겠다는 것입니다 저는 돈이 오가는건데 서로 의견조율없이 돈을 받을수 없었기에 계좌번호를 주지 않았고 ■ㅣ●ㅓ(씨스타효린)란분이 여자분임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가진 장비는 남자케릭 장비였기에 사전에 말씀드리고 정중히 죄송하다고 하며 끝이 난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다시 귓말이 왔고 본인이 케릭을 삭제하고 다시 만든다고 마스터를 만들테니 키우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때도 저의 말은 들으려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일방적인 통보였고 그렇게 끝이 났다고 생각 했는데 오늘 다시 귓말이 왔고 케릭 생성할수 있는 시간이 10시간이 남았다고 하더군요 저 또다시 일방적인 통보였습니다 서로 연락도 스케줄도 합의도 없이... 그래서 우선 친추를 하고
첫날 했던 설명을 다시 했습니다 오늘 케릭 생성이 되면 100렙을 만들고 졸업까지
5일을 기다려야 하니 매칭코스 볼케와 카데가 끝이난다고 그렇기에 4월7일 소소리에서
해드리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답은 없고 저더러 장사꾼이니 인정이 없니 나를 상대로 장사를 한다느니 막말을 했습니다 저는 이야기가 안통한다고 생각했고
친등을 삭제했습니다 그랬더니 대뜸 칭등삭제 했다고 본인이 당한만큼 보복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몇일 대화를 해본결과 말인 안통하는 사람이라는 판단에 그냥 무시했습니다
그리고는 몇 시간 후 저에 대한 신상을 듣고 와서는 폭언과 욕설을 퍼붙기 시작했습니다
대화내용을 오타 그대로 인용하여 올리겠습니다
"
■ㅣ●ㅓ(효린):알바생이면 적당히 해야지 나한테 던 벌어 먹냥
저 : 뭘 적당히 하는데요 당신이 템값빼고 계산해봐 얼마 남는지
■ㅣ●ㅓ(효린):gr하냉
저 : **네 ((여기에서 **은 ㅁ ㅣ쳤네)) 입니다
■ㅣ●ㅓ(효린):장애인이 집구석에서 그러캐 할일이 엄어갓구 나한테 장사해먹냥
저 : 그냥 가라 상대하기 싫으니
■ㅣ●ㅓ(효린): 두얼굴 시꾸;들
저 : 그러니깐 두얼굴이던 세얼굴이던 하지마 그런나한테 왜 할려했는데
■ㅣ●ㅓ(효린):gr하구 자빠졋냉 **주접/싸;는 소리
저 : 왜 광에서 이야기 한번 해볼까??
■ㅣ●ㅓ(효린):장애인들이 남한테 배려 엄다더니 요기서 할소리냉
저 :의뢰해서 가격 안맞다고 욕하고 떠든다고???
■ㅣ●ㅓ(효린):그래잉 멍충아
저 : 가라 너같은애 상대 하기 ㅣ 싫으니
■ㅣ●ㅓ(효린):해봐 개/새.뀌; 해봐
저 :너 나 언제 봤다고 내가 너껄 해주냐
■ㅣ●ㅓ(효린):gr알바생 주재에 던 만이 받구 그gr이나 하구 살아앙
저 :그따구로 행동하니 ㅋ ㅔ릭 뺏기지
■ㅣ●ㅓ(효린):장애인이면 장애인 답게 살아야즤 민폐덩어리야
저 :내가 너한테 뭔 폐를 줬는데
■ㅣ●ㅓ(효린):빙/신 주/접.싸.는 소리
저 :꺼져라
■ㅣ●ㅓ(효린):알바나 열심히 해라잉
저 :고마워
■ㅣ●ㅓ(효린):빙/쉰 빙/쉰들은 꼬~옥 빙/신값을해
본 내용은 캡쳐를 해놓은 상황이며 벌써 여러분께 카톡으로 보내드렸습니다
사실을 그대로 올린것입니다
그러더니 한마디 더하고 가더군요 약오르지 열오르지??
룰루랄라룰루랄라
저는 순간 할말이 없었고 멍하니 있었습니다 너무 황당해서 말이 안나오더군요
■ㅣ●ㅓ(효린)의 말은 사실이니까요 저는 어릴적 전기감전으로 10살때 팔을 잃고
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누구에게 구걸하거나 피해를 준적도 없습니다
저는 사실 알바를 시작하기 전 정말 많이 고민을 했습니다
의뢰를 받아서 렙이 많이 오르면 그렇지 못한 분들의 상대적 박탈감과 허무함이
있을것이라구요 윗분들께는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정말 렙업이 하고 싶은데 방법과 장비등이 없어 못하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시간이 없어서 못하시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알바를 하기로 결정했고 만약 의뢰가 들어온다면 의뢰하신분께
최대한 득이 되는 방향으로 하기위해 설득과 노력을 했습니다
저는 폭리를 취하고 때돈을 벌기 위해 시작한것은 아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렙업이 얼마나 힘들며 얼마나 많은 돈이 들어가시는지 잘 아실겁니다
샷온 게임 자체가 돈을 쓰지 않으면 렙업이 어마어마하게 어렵고 사소한것 하나까지
돈이 들어가는 게임입니다 물론 유저분들 중에는 돈 안들이고 현명하게 즐기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런분들은 렙업을 포기하거나 있는그래로를 즐기시는 유저분들이시고
정말 렙업을 하고싶다면 돈은 한도 끝도 없이 천문학 적으로 들어가게 만든게임입니다
일반 장비로는 할수 없는 것을 비싼장비로 하게 유도한게임이죠 또한 아이템 하나하나가 고가이며 소비템입니다 그렇기에 하면 할수록 천문학적인 돈이 지속적으로
소비되어집니다 저도 다른분의 장비를 빌리고 돈을 들여 업을 했었으니까요
저는 학원을 다니며 알바를 해서 제 템값이나 벌어보려 했던것이고 욕심을 내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주위분들께 템도 많이 나눠드렸구요
이일이 있고 처음엔 어찌할바를 몰랐고 고민고민 끝에 씨스타효린케릭을 하던
■ㅣ●ㅓ의 행동과 인성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제가 그분께 뭘 잘못했는지 지금도 모릅니다
씨스타효린 케릭은 본주가 따로 계시다고 합니다 그런데 본주가 들어와 비번을 바꾸어서 케릭이 없어 새로 키울려고 한거라는군요 주위에 많은 분들께서 이상황을
알고 계시더군요 너무 많은분들이 알고 계셔서 비밀도 아니었습니다
처음에는 본주가 하라고 줬으면 그냥 가져간것이 좀 과한 행동이다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일을 겪고나니 정확한 상황을 알수는 없지만 본주님을 어렴풋
이해 할수도 있을것 같았습니다
샷온 홀리드에서 제가 장애인 이라는 것을 알고 계시는 분은 몇분 되지 않습니다
■ㅣ●ㅓ(효린)가 어디서 제 신상을 들었는지는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ㅣ●ㅓ와는 알지도 게임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ㅣ●ㅓ(효린)가 있는
길드에 2명이 제가 장애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어에게 정보를 주신분은
악의적인 의도로 저에 대해서 말씀하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장애인이라고 말할수도 있겠죠 제가 ■ㅣ●ㅓ를 알지못하고 ■ㅣ●ㅓ또한 저를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뜬금없이 제 신상이 나오진 않았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당한만큼 복수를 한다더니 가서 물었겠죠
제가 장애인인것도 맞고 알바를 하려는 것도 맞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ㅣ●ㅓ라는 분께
욕을 듣고 장애인이라고 비하당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참고로 ■ㅣ●ㅓ(효린)의 길드는 길드에 피해를 드리기 싫어 빼기로 하겠습니다
홀리드 나아가 샷온여러분들께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미어(효린)가 새로운 케릭을 키우겠지요 그렇다고 본인이 숨겨지진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주위에 친한분도 계실테고 연락하시는 분도 계시겠죠
그러나 샷온바닥이 그리 넓지는 않습니다 소문은 순식간에 퍼지죠
새롭게 만들어질 ■ㅣ●ㅓ(효린) 부디 제대로 된 인성을 갖춘 인간이 되길 바랍니다
저의 헛된바램이겠지만 바래봅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며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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