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온이 소비자를 우습게 보구 지내 온지가 어제 오늘일도
아니며 그래서 유저들이 샷온측에 건의를 얼마나 많이 했습니까.
그러나 샷온의 막가파식 안하무인격 횡포는 오히려 날이
갈수록 더해지고 이제는 무질서한 난장판이 되어서 오늘의
치유불능 상황에 까지 이른 것 입니다. 이것은 제대로 된
기업의 모습이 아닙니다.


기업 스스로가 망하는 길인 줄 뻔히 알면서 소비자를
농락하면서 가고 있는 자살행위적 운영에 유저여러분들
말려들지 마시기 바랍니다.
게임의 끝은 뻔한 것 아닙니까. 돈, 시간, 노력 들여 캐릭
키워 놓으면 누가 상 주나요, 돈 주나요 ...뭔 득이 있으며
의미가 있습니까. 더구나 이런 엉터리 기업에서 운영하는
게임에... 게임은 게임일 뿐이라고 생각된다면 대충 적당히
즐기고 차라리 그 시간을 가족에게 더 신경 쓰면서 자기계발
하면 좋지 않겠습니까?


저도 수년간 이 겜에 몰두하였던 중독자였으나 이제는 완전
해방되었습니다. 지나온 6년이라는 시간이 너무 아깝고 후회가
되지만 늦게라도 이렇게 해방이 되어서 정말 홀가분합니다.


제 글을 보시고 비웃는 분도 계시겠지만 중독된 분이라면
그것은 변명, 자기합리화에 불과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 게임은 분명 비생산적이구 무가치한 것이라는 것을
여러분 스스로가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이제 이런저런 불만으로 샷온을 비판, 건의하지도 마시고
유저들간 심한 다툼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만 스스로 판단하여 중독이라 생각되면 어려움을 극복하고
과감히 빠져 나가시기를 간곡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