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홀리드섭에서는 총성없는 전쟁이 한창입니다.


양쪽 길원모두 엄청난 쿠폰작업으로 이벤.밀도 도 아랑곳않고 혼신의 힘을 쏟고 있습니다.


예상건데 양 길드 소요비용이 엄청날것으로 보입니다.


아르바이트를 고용하고 엘긴을 동원하고 타길원을 섭외하고 24 시간 풀가동시키는


부마스터 케릭 등등 .. 정말 눈물겨운 혈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달도 더 남은 전쟁에서 어느편이 이길것인가 보다는 지금 이시간에도


동물적 감각으로 쿠폰작업을 하는 어른들이 마냥 애처럽게 보이는것은 왜 일까요?


영자측에서보면 이런 전쟁은 당연 달가워 하지 않을것입니다.


쿠폰전쟁으로 인해 골플이 팔리지 않을것이고 상자도 까지않을것이며


각종아이템 또한 모용지물이라 매출에 막대한 지장이 있을것입니다.
(므~ 엘긴은 많이 팔리겠지요 ㅎㅎ)


그리고 일반유저들 또한 카데이거 라는 추경이 한동안 없어져 적잖이 아쉬울 것입니다.


길드안에서 비롯된 운영진 끼리의 싸움에서 번진 쿠폰전쟁!


과연 누구를 위한 싸움인지 이 시점에서 묻고 싶습니다.




몇천만원의 현금을 지출해가며 싸워야 되는 명분이 있는지..

과연 이기면 뭐가 좋아지는지...

단순이 자존심에서 얽히 몇몇사람들의 고집에서 비롯된 것은 아닌지..

정녕 전쟁 말고는 해결책이 없는지

이 시점에서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어차피 시작된 전쟁이라면 진 팀은 패배를 인정해야 되지만


그전에 그저 말리고 싶은 맘이 드는것은 왜 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