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없는 단디치는갱주님,

102렙 달고 제자하는건 이해합니다.

제자가 39렙 이길래, 겜 시작할때, 분명히 완주 가능하냐고 물어봤고, 님께서는 완주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마플/데우를 아끼려 그나마 경치 마니 주는 후반에만 사용을 합니다. 그래서 미리 물어보고 대답을 들은 후에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후반 13번홀에서 41렙을 찍으시더니 아무런 말도 없이 순식간에 스승과 제자가 도망을 가시네요.

따라 나가봤더니 찔리는 데가 있으신지 리스트건 광장이건 종적을 감추셨더군요.

저도 제자를 했던 사람으로서 마플 아끼려구 그렇게 하는건 이해를 하지만 그럴려면 처음에 질문드렸을때 그렇게 할거라고 대답을 하셨어야죠. 아니면 양해라도 한마디 구하고 나가던지요.

길드 마크까지 달고 있더만 게임 그렇게 비매너로 하지마세요.

본인은 제자 졸업했다고 좋아하겠지만 당한 사람은 기분 더럽습니다.

님이 이제 마타달고 글레도는데 15번 홀 앞두고 누가 말도 없이 나갔다고 생각해보세요.

언젠가는 님도 똑깥이 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