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자야 !
런던클럽이 골프클럽이냐 아니면 시골 퍼새식 화장실
휘젓던 몽둥이에 된떵 묻혀 유저들 먹으라고 준 것이냐.

아무리 상상속의 겜 이라지만 실골과 흡사한 점이 많아 대리만족
하며 나름 매력을 느끼고 느그들 먹여 살려주는 하늘같은 고객님들
에게 무례의 도가 너무 지나친것 아니냐.

동반자가 떵몽둥이 휘두를 때마다 된떵 생각이 나고 구역질나서
떵몽둥이 소지자와 란딩하고 나면 속이 울렁거려 아무것두 못먹것다.
떵몽둥이 소지자와 동반 란딩 안하려고 해도 너무 많이 팔려서 그럴
수도 없구...

저런 클럽을 아이디어라구 낸 인간이나, 그것도 굿이라고 결재해준
상사나... 유저들 인격을 생각했으면 있을 수 있는 일이냐.
영자의 수준이나 영자가 고객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바로미터로구나.

그처럼 불쾌하게 생겨먹은 클럽을 좋아하는 유저는 한명두 없을거다.
클럽을 소지한 본인들도 불만이지만 기분 나쁘게 생겨먹은 넘을 싫지만
쳐다봐야 하는 동반자도 니들한테 무시 당한듯하여 더욱 성질난다는
사실을 알거라.

클럽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시각적 효과도 그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것을
모르냐. 겜을 희화화 해서 고객들 실망 시켜 떨어져 나가게 하지 말구
그나마 남아있는 유저들이라도 잘 지키거라.
있을 때 잘하라는 노래가사두 있잖냐.

올림픽 끝나서 성화 불도 꺼졌으니 성화모양(떵몽둥이)을 정상 형태의
클럽모양으로 속히 디자인 수정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