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온 10년에 남은거라곤 마타캐릭 2개...
거의 접은 상태라 가타부타 말하고 싶진않지만
그래도 10년간 드나들던곳이라 미운정도 들긴해서리 쩝...

돈없는 유저들도 설자리를 좀 만들어줘야하는데
당최 영자들께서 허락을 해주지를 않네
한달에 골플하고 상자 한두번만 까면 그래도 바짝은 아니더라도

근근이 따라갈수있을 정도는 되야하는데 이건 뭐 ㅎㅎ
돈도없는것들이 무슨 게임이냐 그냥 앉아서 애니팡이나 드플이나
가지고 놀라는식아닌가 말이다 솔까 요즘은 드플하고 모게임이

샷온보다 재미있으니 틀린말도 아니지싶다
상자를 엄청 팔아서 장비들 무지막지하게 만들어놓으니 어쩔수없이
코스는 늘려야겠고 코스 길이 늘리고 장애물 만들어놓고 그러다보니

또 상자까서 장비 업 시키고 그러다보니 또 코스 늘려야되고 ㅋㅋ
영자들도 고생이 많쑤 그렇게되니 나같은 사람들 주눅들어서 월 10만원 정도의
용돈 털어서는 안되겠고 그렇다고 집팔아서 게임 할수는 없고

그래서 이렇게 몇자 주절거리고 갑니다 가끔 짬날때 한번씩 와서
카데나 가서 한바퀴씩 돌겠습니다

그 옛날 초캐때 알프에서 오비내고 20대 고렙(?)들에게 쿠사리 먹으면서
그래도 데리고만 다녀주면 감지덕지하고 다닐때가 그립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