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샷온의 뒤에서 전두지휘하는 샷온 본부장이 샷온의 대규모 업데이트 때 한 인사말이 기억나는군요..... \\\" 안녕하세요... 샷온을 전두지휘하는 샷온라인 본부장입니다.\\\"
본.부.장.님. 본부장님........
샷온의 전략기획팀이나 R & D 팀에 의해 유저들 돈 최대한 한 뽑아내는건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사업하니깐 충분히 이해하져.... 그러나,동네구멍가게에도 상도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제가 한가지 물어볼께요... 전두지휘하시는 샷온 본부장님.... 이렇게 올리는 회원들의 글을 본인이 한번이라도 읽어보시기나 하시나요? 아님.. 아무 생각 없는 어린 직원들 시켜서 명목상 홈피에 이런 리본메뉴 만들어 놓으신건가여? 한번이라도 유저들의 이 글을 읽어 보셨다면 샷온을 이렇게까지는 안가게 만들었을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나는......
지금 아침7시에 글 올리는 겁니다. 이 시간에 어찌 글을 올리게 됐을까요?
평소에 깊은 안타까움과 실망이 있지 않았다면 이 시간에 글을 올릴 수 있었을까요?
지금 계속 글을 쓸려다가 또 화가나서 그만 줄일까 합니다.저와 길원들 샷온에서 만나 인연이 된 사랑하는 형님 친구 동생들... 전 그 분들과 계속 이 껨을 하고 싶었지만... 운영자들에 의해 실망한 분들이 다 떠났습니다. 더 이상은 그분들과 껨을 통해서는 못보게 된거죠.
제 직업이 글로벌 인재들을 만들기 위해 학생들과 만나는게 직업인데요 , 샷온의 영자들을 보면서 제가 지도하는 학생들은 운영자님들과 같은 머리 좋은 악마로 만들지 말자라는 다짐을 하루에 기도하는 심정으로 삽니다.
제목을 아이시스 클럽의 농간만 다뤘지 정말 당신들이 저지른 동네 양아치들이 하는 짓들임을 당신들이 너무나도 잘 알고 있을겁니다... 반성하시구요... 혹시 본부장이나 샷온의 김대표님이 이 글을 안 읽는 사람들이라면 , 이 글을 읽으시는 직원 영자분이 샷온 상사들에게 읽어보라고 용기 내서 한번 권해 드리세여.그래야 운영자 여러분들도 살 수 있는 길일 겁니다.
왜냐하면 지금이라도 남아 있는 유저들도 다 떠나가고 있는건 다 아실 겁니다.
진심에는 빈틈이 없는 법입니다.저를 밝히자면 전 .. 해피데이 길드 막내이자 , 길마인데요...
사라지고 있는 길드의 길마로 남고 싶지 않습니다. 운영자님들이 도와 주세요.. ^^
본.부.장.님!!! 전두지휘는..... 그렇게 지휘하는게 아니랍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