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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건의] 영자의 전성시대 [7]
- 작성자
-
rsqrqhcmwz
- 등록일
- 2013-02-14 20:52:04
- IP
- 121.140.***.33
- 조회수
- 591
어쩌다가 유저들 마음 헤아리지 못하고 따돌림 당하는지
참으로 안쓰럽군.
지금부터라도 다시 유저들의 사랑 받는 영자가 되고 싶으면 내말 잘 들어보소.
[1] 잘못된 운영 방침
[유저를 봉으로 삼은 과욕]
--> 초창기 무료화
--> 유료화 회원제로 변경 되면서부터 과욕(유료회원료 너무 비싸)
--> IMF시기 겹치면서 부담느낀 유저 떠나다
--> 잦은 상자 이벤트로 유저 벗겨먹기 작전
--> 온갖 얄팍한 술수(금액 대비 졸속한 상자 내용물과
조합이라는 명목으로 두개씩 사게 만들다)
--> 레벨 오를수록 더 힘들고 더 많은 투자를 하게 하다
--> 상상초월 금전적.시간적 투자해서 120 레벨 되면 뭐하나?
--> 유저는 떠나고 회사 운영 빌미로 몇 안되는 유저 주머니 털어야 되니
--> 적은 갯수라서 비싸게 팔아야 되고
--> 비싼 상자 까서 장비.의상 장만 하니 2개월만에 똥값.
--> 당한다는 생각과 부담 심리로 샷온 접는 유저 속출.
--> 점점 적어지는 유저층에 길드 운영도 팍팍해
--> 비싼 상자 -> 아템 똥값 -> 악순환
--> 고렙 될수록 더 봉이 되어야 하는 -> 지속적
[2] 운영 미숙
일단 유저층을 두텁게 할려면...
부담도 적고 재미가 있어야 하는거 알지?
그런데 지금 어때?
요즘 이런 불경기에 영자한테 주는 돈이 적다고 생각하니?
일부 유저는 1개월 골플티 값도 부담 스러워 해.
그렇다면 그정도도 못쓰는 그런 유저는 필요 없다? ... 떠나라 이거잖아.
그러니 유저층이 이렇게 허름하지
일단은 돈을 쓰는 유저든 안쓰는 유저든 유저층이 두터워야 재미가 있는거야.
처음에는 무료화에서 유료화로 변경 되면서부터 문제는 있었지만
너무 과욕을 부렸어.
박리다매 라는 의미 알지?
동시간대 접속 유저 몇만명씩 북적거리는 게임
유저에게 부담없이 재미있는 게임으로 자리잡게 했다면
유저는 지금보다 많아서 유저층 두터워 졌을테고
많은 유저한테 지금보다 저렴하게 모든(골티.상자.등등...) 아이템
장사 했더라면 이득금은 적더라도 많이 팔수 있기땜에
어차피 수익은 같을테고 지금처럼 유저한테 따돌림 당하는 영자는 면했을텐데...
작금의 상황을 한번 보라구...
과욕 부리다가 유저 무지 많이 떠나게 해 놓구 몇 안되는 유저한테
장사 해 먹을려니 힘들잖아.
물론 약간의 돈과 시간은 투자 해야겠지만 유저에게 너무 많은걸 바랬어
예전에는 초보채널에도 유저 북적 댔었잖아.
지금 시작채널 가보았겠지?
아주 썰렁해~.
영자의 전성시대는 이대로 무너지는 것인가 심히 마음 아프다.
물론 그때는 지금처럼 아이템이 이렇게 많지 않아서 돈 많이 들이지 않고도
그런데로 즐길수가 있었어.
지금은 뭐야?
너무 비싼 비용 안들이고는 도무지 재미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떠날수 밖에 없어.
이대로 나간다면 나도 언젠가는 한계의 시기가 올듯하여 답답해지네.
늦은듯 하지만 졸속한(잔머리) 운영에서 벗어나
부담과 힘만 더 들어지는 게임이 아닌
그야말로 건전하고 재미있는 게임이 될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서 사랑받는 영자의 전성시대가 다시 부활되길 바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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