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미니맵은 거의 유명무실 이라고 봐도 무방할듯 합니다.
아벨이나 펄그린은 특히 더 하지요.이유는 코스 전경에 맞춘나머지 가뜩이나 작은 미니맵에 코스 주변 물이나 모래가 절반을 차지하고 있죠.거기다 빈공간이 또 절반.
미니맵으론 그린 위치조차 보이지 안는 실정이죠.
이 미니맵을 잘 이용만하면 마스모드나 빠스모드에 엄청난 위력이 발생할 겁니다.
일단 미니맵 자체를 좀 크게 바꾸어야 하구요[모니터 작은 분들을 위해 미니맵 온/오프가 생기면 더 좋겠죠]코스 주변 전경이나 빈공간은 전부 없애고 오로지 코스만 비추도록 바꾸어야 합니다.
그리고 티샷할때는 코스 전경을 잡아주고.쎄칸샷을 할때는 더 확대가 되면서 쎄칸샷 위치부터 그린까지를 잡아주면 되구요.그린주변이나 그린에 도착했을때는 그린만 확대가되서 잡아줘야 진정한 미니맵의 구실을 한다고 보여집니다.
또 하나는 미니맵에 각 유저의 공 색깔이 뜨는데 그것도 지금상황에는 거의 유명무실 입니다.
유저가 샷을 하면 미니맵에 공도 같이 움직여야 합니다.
특히 빠스모드일때는 이 기능이 빛을 낼수 있을겁니다.
그래야 다른 유저가 어디쯤 왔는지 확인도 가능하고 펏을 하고있는지 어프러치를 하고 있는지 한눈에 알아볼수가 있게되죠.
팡야의 러시모드를 아실지 모르지만 거기는 같이 치는 유저들의 캐릭명이 실시간으로 둥둥 떠다니면서 어디있는지 금방 확인이 되거든요.
그거까지는 어렵더라도 미니맵을 활용하여 공 색깔로 구분이 된다면 훨씬 게임이 재밌어 지리라 생각이 됩니다.
옛날같이 골프갬 자체가 좋아서 밀가루로 4인 스트 2시간씩 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영자분들도 시대에 발맞춰서 어느것이 유저를 위한길인지 곰곰히 따져 볼때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