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얘기합니다..
걱정 된다고..
샷온 초장기 부터 함게 해온 분들은 더욱 그럴겁니다.
저도 그런 분들 중 한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 캐릭도 바꾸고 계정도 바꾸고 했지만 꾸준히 샷온의 역사와 함게 했으니까요.
사실 이젠 샷온이 망해서 없어져도 괜찮습니다. 한 땐 샷온에 울고 붓고 목숨을 걸 정도로 매달닌 적도 있었거든요. 정검 한다고 한시라도 서비스가 중단돼면 컴퓨터 켜놓고 목 놓아 기다린 적이 한두 번이 아니였거든요. 길드 마스터 하면서 전세계적인 인맥을 갖추고 길드의 발전을 위해서 금전적으로 육체적으로 혼신을 다해서 투자 한적도 있읍니다.
미친놈이라고 비웃어도 할말이 없을 정도로요.
그러나 일반적으로 한달기준으로 게임에 10만원 이상 투자하는 것은 미친 짓입이다. 허나 최근 샷온의 경영은 도를 넘어섰다는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안타깝습니다.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 운영자분들의 경영 방침과 운영에 심사숙고 할 여지가 반드시 필요한 시기라고 여겨서 내키지 않은 조언을 해봅니다.
부디 더 많은 유저들에게 즐거움과 만족을 줄 수있는 게임으로 발전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