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시당초 방향을 잘못 잡은 겁니다 고렙이 되면 될수록 경험치를 더 많이 받던지 아니면

엔지를 더 많이 주는 방법으로 갔었어야지, 비거리를 너~~무 많이 늘려 놓으니 저렙하고는

아예 게임 자체가 안되고, 시니어렙 조차도 게임이 비교가 안되게 만들었으니,,

물론 돈질 잘하는 분들에게 잘 대해주고야 싶겠죠 허나 결국 샷온 구성원 비율이 중간층이

두툼한 항아리 구조가 못되고 가느다란 실에 묶인채 바람이 빠져 겨우 허공에 떠있는

풍선모양이니,, 조만간 떨어질 날이 올겁니다.

그 어떤 게임이던 스포츠이던 언제나 강해보이는 상대방을 이겼을 때 더 열광하고 몰입하는

겁니다. 파4,파5홀을 원온을 하게 만들어 놓고서야 제아무리 정확하고 예리한 샷으로 짤라온들

이길수 있나요?? 이러한 이유들이 이 게임에 대한 몰입도가 점점 떨어지고 사용자가 줄어들고

갤러리가 없어지는 이유들일 겝니다.

이곳 저곳 엥간한 사이트마다 배너광고 도배할 돈이 있다면 그 돈으로 맛있는 간식 시켜놓고

온네트 식구들 머리 맞대고 연구 좀 하세요!!

게임을 잘 만드는게 능사는 아닙니다. 입에 쫙쫙 달라붙게 감칠 맛나게 만드는게

잘만든~ 재밌는 게임입니다.

환타지 게임이나 능력치 게임에서는 고렙과 저렙의 차이가 적에게 얼마나 더 많은 치명상을

입힐 수 있냐는 능력치이겠지만,, 골프는 스포츠 게임입니다. 적당한 아니,, 적절한

비거리 차이로 말미암아 아무리 고렙이라도 집중력이 흐트러지면 저렙에게 질 수 있는

긴장감을 계속 유지시켜 줬더라면 오히려 더 흥미진진하지 않았을까요???

말하다 보니 잠깐 우스워졌는데요,, 순수 온네트 시절,, 그러니깐 온네트가 다음으로

들어가서 엉망진창으로 망가지기 전에는 나름 -레알 골프 시뮬레이션- 게임이었다고

자평합니다. 그 땐 70~80 렙에서 90렙 100렙 들 잡으면 만세를 외칠 정도였는데,,ㅋㅋ

그런 재미가 이젠 없어,,빌어먹을,,

매치리그 없애라,, 짜증난다,, 오히려 역효과만 양산시킨다.. 문디들아,,신발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