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가 느그 집에 있다고 니맘대로 막 하진 말자..

아무리 니가 개발한 사람이라도 니 밥은 우리가 먹여준다는 거 잊지 말고..

영화제목은 모르겠다만,,

무인도에 갖혔던 주인공이 친구삼았던 녀석이 배구공이었지..

그 공에 적혀있던 메이커 이름이 그 녀석 이름이었지..

~윌슨~

뜬금없이 무슨 소리냐고??

가끔 이런 생각이 들어,, 샷온라인 유저들은 모두가 무인도에 갖혀 있는 것 같아..

아무리 말해도 대답을 안해주는 윌슨처럼.. 아무리 소리질러도 대꾸도 않는

영자와 매일을 상대하는 게 무인도에서 혼자 되뇌이는 듯해..

그리곤 오늘 문득 영자의 다른 면모를 보고는 소름이 돋는다,,

일방적인 소통으로 자신의 영향력을 과시하는 조지오웰의 소설 속..

~~빅브라더~~ 를 보는 것 같다..

영자야.. 영자가 그런다~

~~손뉨~ 없음!!! 오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