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 : 샷온라인의 게임을 즐거면서
온 : 온정의 손길을 느낄때
라 : 라일락의 향기마져도 온정의 향기보다 못하리
인 : 인생의 삶에서 이처럼 향기를 뿜을일이 얼마나 있으리오

추신 : 샷온게임중 포섬 시나리오가 있는데 난 아는분이 몇 안돼서 창을 열고 멍때리고
있다가 퇴실하고 만다...오늘도 멍때리는중 포테이토침이란분이 오셨다
레벨을 보니 이건 나에게 하늘같은 존재다..ㅎㅎㅎ
설마 저런 고렙이 도와줄까 의아했지만 서슴없이 인사를 하시고는 도와주셨다
1급도 어마한데 거기다가 170 이라니..
나 쫄렙으로 포섬을 하는데 그분 실력에 입만 벌어질뿐 말도 안 나온다
나름 생각을 엄청하면서 게임을 즐기지만 이해하기가 힘들뿐이다
내 속으로 나도 세월이 가서 렙이 오르면 저정도 칠수 있단말인가? 아니다
난 결코 할수 있는 실력이 안될것이다...만약에 된다면 포테이토님처럼 동행자가
필요할때 누구보다 앞서 도움을 줘야겠다 다짐도 해 보지만..내 머리 한계가 있다
그져 오늘일에 따뜻함과 그 온정에 감동을 받을뿐이다
좋은분들과 따뜻함이 있는 이 샷온이 더욱 더 좋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