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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수기] 나에게 샷온은 무엇인가... [2]
- 작성자
- 등록일
- 2010-11-19 03:39:37
- IP
- 조회수
- 1,739
참오래도 샷온을 해왔습니다..
발라섭과 홀리드섭을 합하면 8년정도 샷을 해왔습니다
중간중간 시들해저 잠시 쉴때도 있었고, 경험치 이벤때
죽어라 투컴 돌려본적도있고 ㅎㅎ
그렇지만 전 아직도 99랩입니다. ㅡㅡ
마스터 달고도 남았을 시간인데.... 사람들이랑 수다떠는거 좋아했고
열랩보단 친등의 친구들과 같이 라운딩 하는걸 좋아 했습니다.
랩 낮으면 같이 해피가서 라운딩도 해주면서
섭섭해 하지않게 같이 어울리는걸 좋아했습니다.
그분들 하나둘 저보다 업도 빨리 하시고 만랩도 찍으시고
어느순간 마스터가 되어 돌아오더군요.
그럼 어김없이 부탁이 들어 옵니다.. 제자 하나 해달라고...
전 또 기꺼이 기쁜마음으로 축하 해주며 제자를 해드리곤 했습니다.
전 그때도 아직 저랩이었기에 같이 놀아달란말 한번하기가 어려웠습니다.
한번 부탁하고 퇴짜 맞으면 두번 말하기 어려운거 잖아요 ㅎㅎ
그렇게 그런분들과 멀어져 갔습니다. 때로는 지나가며 인사해도 ??누구??
이러며 가시는 분들도 생기더라구요
저를 아는게 부끄러운일인지... 아는체 하기가 부담스러운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왜그러는지
하지만 저또한 뭐 얻어먹을려구 아는체하는건 아니니깐..두번은 아는체하지
않았습니다. 그게 제나름의 자존심이엇을까..
하지만 전 어제도 아는분제자를 해주었습니다~ 졸업하고 뿌듯 했습니다
그분께 도움이 되었으니까요...
인연이 계속 이어질지 또 반복되는 예전같을지는 제몫일테니
그리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이젠 저두 9학년이되니 그런건 좀 줄어들더라구요 ㅎㅎ
항상 샷온에서 만나면 서로먼저 인사나누는,제가 저랩 일때부터
한결같이 변하지않는 그런 분들이 계십니다
제가 연습밀도에 마플 살돈이없다면 안타까워 엔지 선뜻내주시고
마플 하나 안겨주시던 그런분들도 계셨습니다...
최강골퍼님 두가닥님 고맙습니다..두분이있어서 외롭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많은분들이 인연이란 이름으로 스쳐 갔지만 두분이 제게 가장큰 위안이었습니다
제게 도움주셨던 많은분들 이름을 다올리지는 못하지만 모든분께 고맙습니다..
여러분들을 알게되서 너무 고맙습니다
나에게 샷온은 무엇인가... 답을 내려야 겠지요.
배신과 믿음이 공존하는 샷온. 어울림과 외로움을 동시에 느낄수잇는 샷온
전 오늘도 샷을 합니다.. 좋은사람들이 아직도 제곁에 남아 있기에...
샷온은 제게 작은 소중함도 일깨워주는 친구같은 것이었습니다
저를 아는 모든분께 축복의눈이 내리길 바라겠습니다
토스가 긴글 남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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