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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수기] 너무도 가슴아픈 투어시험..... [5]
- 작성자
- 등록일
- 2010-11-25 20:51:54
- IP
- 조회수
- 1,408
같이 시작했던 사람들은 모두 마스타를 달고 104랩 105랩인데.....ㅠㅠ 그래서 난 부끄러운 마음에 투어라도 달아보겠다는 마음에 투어시험을 준비합니다...........
10월27일 65회차 투어시험을 보려고 핸디작업을 시작합니다. 글라 포르 헬라 사막 아벨 카데-12 핸디를 맞추기란 보통일이 아니였습니다.몇일동안 게임은 하지도않고 미친듯이 혼자서 핸디만 줄입니다.
드리어 10월27일 결전에 날이 왔습니다......하지만 사막핸디 -11때문에 결국 시험에 응시조차 못하고 한달이란 시간을 또 기다려야만했습니다. 시간은 흘러 기다리고 기다리던 11월24일 66회차 투어시험이 돌아왔습니다. 이제 핸디를 모두 맞추었기에 시험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시험은 글라드스하임, 카데이거 였습니다.. 글라는 자신있는데 카데이거 너무힘들게 느껴 졌습니다.
앞에 투어 시험 결과를 찾아보니 -43까지 쳐야지 합격했더군요..ㅠㅠ
결국 난 지금 스텟으론 절대 -43개를 칠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조디악핀을 장착해야겠다고 마음을먹었습니다. 하지만 조디악핀 살 NG가 없더군요.ㅠㅠ 결국 1년동안 입고 있던 의상하나를 팔아서조디악핀투 5개를 구입합니다. 그리고 이벤트때 받았던 조디악플러스 5스텟 공까지 창고에서 꺼냅니다.그리고 스콜피오 라이브라 까지 장착해봅니다.....페도라를 구입해서 스텟을 조정하니 헉.. 기술이 180이 나옵니다. 무지 기쁩니다^^ 스텟까지 조정하니 10월27일 저녁7시 마지막 응시 시험까진 3시간이란 시간이 남았습니다. 기술180으로 한번도 게임을 해본적이없기에 서둘러 연습장으로 들어가 거리표를 정밀하게 만들기 시작합니다. 2시간에걸처 정밀한 거리표를 완성했습니다.^^
헉~~~~~ 게임방 컴터가 갑자기 다운되어 버립니다 거리표 저장도 못했는데.... 불길한 기운이 감돌기 시작합니다. 시간은 저녁9시 이제 마지막 응시시험까진 한시간 남았습니다.
난 급한 마음에 서둘러 대충거리표를 다시만듭니다 . 시간은 9시50분 이제 10분 남았습니다.
마음을 진정시키려고 담배 한대를 물고 10분을 기다립니다.
찜찜한 마음으로 토르한테 가서 시험을 응시하고 드디어..................
글라드스하임 첫번째 티샷이 날라갔습니다. 다행이도 그린에 올립니다.. 17야드 남았습니다 이글 펏이라 버디할 마음에 홀컵에 붙여봅니다. 2.7야드 버디 펏이 남았네요. 눈감고도 넣을수 있는 펏이였습니다. 그런데 그런데...ㅠㅠ
안들어갑니다. 마음이 안좋습니다. 파로 마무리하고 2번홀도 넘어갑니다.
담배를 또 물기 시작합니다.. 마음은 너무 불안합니다. 2번홀 티샷이 날라갔습니다.
헉....그린옆 벙커에 빠지네요..ㅠㅠ
다행이도 잘 올려서 1.5야드로 잘 붙였습니다. 발도 차도 들어가는 버디죠^^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ㅠㅠ 거짓말 처럼 또 안들어갑니다. 손이 떨리기 시작합니다.
컴터를 끄고 싶었지만 어렵게 준비한 투어 시험이라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3번홀로 넘어갑니다.
파5홀&~40610야드&~41꼭 이글을 잡아야 겠다는 마음으로 신중하게 티샷을 해봅니다.
기술이180이라서 티샷은 400야드 훌쩍 넘어갑니다. 세컨샷이 그린앞 벙커에 또 빠져 버립니다.ㅠㅠ
핸디 작업때문에 사막을 너무도 많이처서 벙커는 저에게 그렇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잘 붙여서 이번엔 꼭 버디라도 해야겠다고 다짐하고 손가락에 힘을 줘 봅니다.
그런데 그런데.....그런데......크럽을 안바꾸고 8번으로 처버렸네요 ㅠㅠㅠㅠㅠ
화면엔 OB라는 글이 떠 버리네요.ㅠㅠ. 땀이 나고 손이떨리고 심장이 터질꺼 같았습니다..ㅎㅎ
결국 시험을 포기하고 나가기를 클릭해버렸습니다.
너무 화가나고 제 자신이 한심하더군요^^ 흥분한 마음에 차고있던 조디악플러스 스콜피오 라이브라. 5스텟공을 휴지통에 넣어버리고 컴터를 꺼버렸습니다.
그리고 오늘 샷온에 접해서 투어시험 결과를 확인해보니.. -38개 까지 투어시험에 합격을 했네요.
이런줄 알았으면 끝까지 하는건데 하는 큰 아쉬움이남아 이렇게 글까지 적어봅니다^^
그래도 대학시험 회사면접때나 느껴보던 떨림을 오랜만에 느껴볼수 있었던 너무도 행복하고 재미났던 시간이였습니다^^ 벌써부터 또 한달이 기다려 지네요...12월엔 꼭 투어 시험에 합격할수 있도록 유저님 모두 응원해주세요... 오늘 하루도 모두 즐란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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