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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기] 잃어버린 6년....
작성자
와수
등록일
2012-06-22 14:44:09
IP
180.228.**.86
조회수
417
참으로 기이한 일이다.
아침에 눈을떠 바로 컴퓨터를 켜고 의례히 그랬던거처럼 바탕화면에 샷온을 클릭한다.
그리고서야 세면하고 로그인하고서 식사를 시작한다, 참내~~
김치국물을 흘려가며, 젓가락을 바닥에 떨어뜨리며,
내 순서를 기다리며 음식을 삼킨다.
이것이 일과의 시작이며, 끝이되어버린지 벌써 2달이 되는구나.

아들녀석에게 항상 "컴퓨터에서 2시간이상 보내면 컴퓨터 부셔버린다". 라고
게임하지말라고 당부하고 야단치고, 욱박지르며 아빠행색부려왔던게
어찌보면 쑥스럽고, 창피하다.
마누라와 아들녀석은 주말이면 아빠가 있는곳으로 방문을 한다.
샷온하는걸 보아버린 아들녀석이
" 어?? 아빠도 게임해??"
허~~~ 그런데 이제 3번째홀을 돌고있으니.. 바로 그만둘 수 도 없다.
" 아~~ 이건 아빠후배인데, 3일전부터 약속한거라 어쩔수 없단다"
헐.. 말도안되는 거짓말로 떼우고 2홀을 남겨놓은쯤..
"아빠~! 게임 너무오래하는거 아냐??"
참내~~
차라리 주말에도 넌 안왔으면 좋겠다... 게임하게...

그러니깐 샷온라인을 알게된게 2005년 1월인가.. 싶다
그때 사무실에 방문한 후배가 "
"한가할땐 이게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있어요"..
하고선 가르켜줘서 시시때때로 즐겨하던때가 벌써 7년이 지났네.
그때 아마츄어로 업될때의 기분..
그리고 세미시험을 치르고 합격했을때의 기분...
그러면서 많은사람과 친구가 되고 이웃이 되어 항상 실실 웃어대던때가...ㅎㅎ
맞다.. 후배말이...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하루하루가 지나갔었구나....

신변변화로 마음고생하면서 몸과마음이 상했을때
어느순간인지 기억도 없이 샷온을 접하지 않게 되었다.
그냥 맥없이 잊고 지내고 있었다..

그러다가 다시 시작하고 옮긴 사무실에 그때 그 후배가 방문하면서
옛날이야기를 끄집어내어 웃고 술마시다가
"형님 나 골프치는데 같이 다니시지요"
"야~~ 나 아직 그럴여력이 없다"
그러다가 생각한게
"아~ 참 네가 가르켜준 골프게임.. 잊어버리고 있었네...너 지금도 그 게임하니?"
"참내 형님도 지금 나이가 몇인데 게임을 해요..? 골프하면서 이젠 안해요.."
그렇게 웃다가 염두해둔다
"맞다 지금도 있나? 찾아봐야겠다... 없어졌겠지..."
그러니깐 6~7년 만이구나..

4월말경인가?? 다시금 기억해서 찾아보았다..
아이디 비밀번호를 찾아 로그인..
"어라 그냥 그대로 있네.. 케릭도, 클럽도, 돈도, 허~~"
오랜만에 다시만난 친구처럼 가슴이 벅차다..
"햐.. 기분좋네~~"
그러면서 이젠 일과의 시작과 끝이되어 피곤해서 더 못하는게 짜증난다..
내일을 기다리자..
"근데 100랩 넘은사람이 뭐이리 많지?? 나두 로얄프로는 해야겠다"
지난 7일 골드플레티넘을 가입하고 열심히...
거의 두달사이에 70랩을 만들었다 11랩을 승진한거다.
100랩이 까마득하긴 하지만 꼭 로얄은 해 봐야겠다..
그래서 오늘도 열심히 게임에 임한다...
그때 케릭.. 옛정이 있어서인지 바꿀수가 없다..
하나만 다시 바꾸어 길드에 가입도 하고 친구도 사귀어본다. 즐겁다.

많이 변하긴 했구나.. 아직도 뭐가뭔지..
조합에 성공했다는둥, 제자를 키워야한다는둥, 못보던 아이템...
어찌사용해야는지도 모르는것들이 너무많다....
오늘도 천천히 연구하고 배워보자.
무료했던 하루하루가 이젠 큰 할일이 생겨 기쁘다.

더 많은 정리되지 못한 감정이 많은데
천천히 적어나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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