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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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수기] 불량주부
- 작성자
-
..달코미..
- 등록일
- 2013-08-31 11:16:30
- IP
- 125.204.**.90
- 조회수
- 788
사촌언니의 권유로 발라서버에 .. 나랑 전혀 닮지 않은 엘다 케릭으로 쨔쟌~ㅎ
컴맹에..인터넷 겜이라고는 고스톱만 유일무이하게 즐기던 나는..어안이 벙벙했다..
광장에 조그만 케릭터들이 뛰어다니고,,이야기 하고..점프도 방방~ㅎㅎ
신랑 출근하면..청소에 빨래에..커피 한잔 하고...
컴퓨터에 앉으면..원고 투고 쓰리고~ 입에 떵내나도록 꼬옥 다물고 죽어라 고스톱만 치던 나는 샷온이 마냥 신기하고 재미있어서...밤잠 설쳐가며 나이샷을 향해 날리고 또 날리고..ㅋㅋ
\"고만 좀 자라\" 하는 신랑의 말도 아랑곳없이 .. 잠이 와서 시뻘건 눈을 비벼가며 길원들과 밤샘..ㅋ
그러면서 점점 서방님 아침상은 내 일상에서 사라져 갔다..
워낙 착한 심성의 그이여서 딱히 잔소리는 없었던 터라...미안한 맘이 들긴 했지만 시치미 뚝 떼던 매일~ㅎ
외출이라도 했다가 돌아오면 ..양손에 짐을 든 채로 발가락으로 본체 꾸욱~
컴퓨터부터 켜대고..
퇴근해서 돌아온 신랑에게...\"자갸 잠시만 세홀 남았어..요거 하고 밥 줄께\"
그러기를 8년이란 긴 세월동안....
완전 불량주부가 되어버린 저..어찌히면 좋나여..ㅋ
추첨이라길래 걍 몇자 적는다는게 길어졌네여..ㅋㅋㅋ
누가 읽어줄 리 없겠지만..요런것도 재미있구..
지금은 솔직히 돈 안쓰면 살짝 재미없는 겜이 되어버렸지만..여전히 샷온라인은 제 일상입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시고..유저분들 위한 이벤트도 많이 해주시고..그분들 말씀에 귀기울여 주시는 샷온라인 되시길..
몹쓸 불량주부가 되게 해버린 샷온라인...그래도 사랑합니다..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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