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업 주부입니다. 저는 설날 시어머니가 출장요리사라 다른 집에 음식을

하러 가기때문에 어머니가 기본 적인건 모두 챙겨 주시고 음식을 하러 가셔서

저랑 남편 딸들이랑 같이 음식을 하면서 이런 저런 얘기도 하고 만들다 잘못된것들은

딸이랑 남편에게 서로 먹여 주면서 재미 있게 음식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저는 전이랑

부침 종류만 하면 되거든요 남편이 고기 산적을 예전부터 담당 해줘서 너무 편하게 음식

을 해요. 그리고 남편이 고기산적이 끝나면 애들보고 솔잎을 따오라고 해요 왜냐 하면

숯불에 석쇠위에 솔잎을 깔고 맛있는 숯불 구이를 해줘요 너무 맜있거든요.제가 먹어본

숯불 구이중에 제일 맜있는거 같아요 남편이 구워준 돼지고기 솔잎 숯불구이...

그리고 그간에 스트레스는 시어머니랑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어머니는 시아버님

흉을 보고 저는 남편의 흉을 보면서 시아버지랑 남편이 하는게 너무 똑 같다고 웃으면서

서로가 스트레스를 풀고 있답니다.

저의 친정 어머니 아버지는 일찍 돌아 가셔서 그런지 시어머니 시아버지가

제 부모님 같고 해서 너무 편하게 얘기 할수 있어 너무 좋아요 시아버지 시어머니가

남편이랑 아이들과 같이 오래 오래 이렇게 웃으면서 오손도손 설이든 추석이든 음식을

만들면서 저랑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