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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수기] 좋아하고 고마운 그사람에게~(수기)
- 작성자
-
Theappeal
- 등록일
- 2015-04-15 16:46:43
- IP
- 61.109.**.112
- 조회수
- 2,256
그렇게 길드를 탈퇴하고 마음 편하게 서로 인사만 하던 누나..동생 사이로 3년을 지냈다.남녀 관계는 아무도 모른다고 했던가..우리 역시 서로에게 연인의 감정 따윈 없었던 것 같다.그런데 우연일까?필연일까?3년 만에 같이 게임을 하게 됐는데 ..그때 귓속말로 장난삼아 자기~야 자기야~했더니 누나가 깜짝 놀래서 뭐야~ 이렇게 답변이 왔다.나는 정말 아무 생각없이 장난을 했고 그렇게 우린 자주 게임을 같이 하게 되었다.게임을 같이 자주 하면서 대화도 많이하고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던 도중..나는 직장 생활 때문에 바빠서 접속을 자주 못하게 되었고 우리는 서로 잊혀져 갔다.그 후 1년 정도 지나서 접속을 했는데 누나는 그 길드에서 아직도 게임을 종종 하고 있었고 나는 반가운 마음에 반갑게 귓속말로 인사를 했다.그리고 게임중에 조금씩 대화를 했고 우리는 서로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했고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연인 사이로 발전 하게 되었다.지금은 둘도 없는 솔메이트..그리고 연인으로 우리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녀가 있어 참~~다행이야 ^^ 고맙습니다.
※자세하게 쓰고 싶지만 10년이란 세월을 여기에 다 쓰는건 무리 인것같아,이정도로 정리 하겠습니다.매일 매일 사소하다고 생각되는 곳에서도 인연은 만들어 지는 것 아니겠습니까?좋은 인연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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