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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스탯] 초보 분들을 위한 스탯조정 팁(이벤트)
- 작성자
- ▒드가쫌▒
- 등록일
- 2014-07-07 08:59:03
- IP
- 182.162.**.164
- 조회수
- 11,264
빠른 게이지의 움직임에 정확히 100%를 맞추는 것도 그렇고
정확히 0%지점에 맞추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그결과 당연히 의도하지 않은 옆으로 공이 휘게 되고...
스탯이 파워와 임팩트,체력,기술 이렇게 있는데 일단 거리를 많이 낸다는 욕심에
파워부터 올리는 초보유저가 대부분일 것이다.
왜냐하면 홀까지는 멀고 빨리 홀근처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이 파워를
올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게다가 같이 치는 사람들이 뻥뻥 질러대는 것을 보면
나도 빨리 거리를 늘려야겠다는 생각만 들게 마련이다.
하지만 실제골프에서도 늘 그렇듯이 쎄게 치는 것보다는 정확한 샷이 더 중요하다.
그래서 임팩이 더 중요한 스탯인것을 사람들이 간과한다.
그럼 파워와 임팩이 무한정 늘어나면 거리도 무한정 늘어나는 것일까.
초보유저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스탯조정이란 공을 똑바로 멀리보내는 것이 중요하기에
이를 위주로 설명한다.
1. 파워와 임팩의 스탯은 둘다 40대가 되면 공이 좌우로 셍크나는 것이 없어진다.
예를 들어 파워가 45, 임팩트가 30 이면 날아가는 공은 정확히 게이지를 100%와 0%를
맞추지 않는 한 공이 좌우로 슬라이스나 훅이 되버린다.
이는 임팩트가 부족해 실제골프에서 처럼 공을 가운데에 정확히 못맞춘 결과가
나오는 것이다.
또다른 예로 파워가 30이고 임팩트가 45 면 거리는 위의 경우보다 적게 나가지만
공은 정확히 게이지 0%를 맞추지 않아도 휘는 현상이 없어진다.
이처럼 파워는 거리를 임팩트는 휘는 현상에 관계 되는 스탯이다.
가장 좋은 파워/임팩의 스탯은 사람들 마다 다르지만 휘는 현상없이 공을 직진으로
보내려면 둘다 40대의 스탯을 만들어 놓는 것이 중요하다
좀더 세밀한 조언을 한다면 파워와 임팩은 50이 가까워질수록 최대치라고 보면 된다.
파워는 41이 넘어서면서 스탯을 아무리 올려도 거리가 크게 늘지 않는다.
파워 41과 51의 거리차이는 파워31과 41의 차이보다 작다.
임팩도 41이 넘어서면서 공의 휘는 현상은 거의 없어지며, 임팩 41과 51의 차이는
거의 없다
그러므로 거리를 원하는 초보유저는 파워를 먼저 올리더라도 40대가 넘어서면
다른스탯으로 관심을 돌리는 것이 맞다.
공이 직진하는 것을 원하는 유저라면 임팩트를 먼저 올려주는 것이 좋다.
임팩트가 40이 넘어서면 더이상 임팩트 보다는 다른스탯을 고려해주면 된다.
2. 체력스탯은 벙커, 러프, 페어웨이등에서의 거리에 관여하는 스탯이다.
러프에서 샷할때 공은 페어웨이에서 할때보다 거리가 줄어든다.
이는 체력스탯이 10 이하일때 현저하게 나타난다.
초급코스에서는 그차이가 크지 않지만 중급코스, 고급코스로 가면서 차이가 많아진다.
체력에 주는 스탯이 아까워서 그걸 감안하고 샷하는 분들이 계시지만,
러프에서나 벙커에서 거리손실을 줄이고자 한다면 체력스탯이 높을수록 좋다.
고레벨로 갈수록 약간의 차이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체력스탯은 20 내외로 한다.
3. 기술스탯은 드로우, 페이드, 빽스핀 샷을 위해 하며 공의 체공시간을 늘려준다.
그리고 기술 100 이 넘으면서 거리가 크게 늘어난다.
기술은 저렙때는 바로앞의 장애물을 피해가기 위한 드로우,페이드,빽스핀을 위해
필요한 스탯이다.
예를 들어 기술스탯 10이 넘어서면서 웨지샷할때 공의 아래당점을 찍으면 그린에 떨어진
공이 뒤로 끌리게되는 빽스핀이 먹는다.
기술스탯이 20이 넘어서면서 좌우로 공이 휘는 드로우,페이드 샷이 모든 클럽에서
확인가능하다,(공의 당점을 좌, 우로 빨간점을 찍으면 공이 휘어가는 것을 볼수있다)
드로우,페이드 샷이 되면 그만큼 공이 휘는 동안 체공시간도 늘게되서
직진샷을 할때보다 거리가 더 나가게 된다.
공이 떠있는 시간이 길어진다면 거리도 늘게 되는 것은 것이다.
단 비가오는 날씨나 구름이 많이낀 저기압의 경우는 공에 전달되는 마찰이 많아져
드로우나 페이드가 많이 꺾이게 된다. 말그대로 좌우로 많이 휘게 된다는 것이다.
앞서 얘기한데로 파워는 50이 넘어가면 거의 MAX에 가깝지만 기술은 늘리면 늘릴수록
기술샷(좌우 당점을 주는 샷)의 경우에 거리가 늘어나게 된다.
고렙들은 다 파워와 임팩 스탯을 40대에 두고 기술을 100 넘겨 거리를 멀리나가도록
하고 있다. 파워와 임팩은 50이 최대치지만 체공시간을 늘려주는 기술의 경우는
무한정 늘려서 거리를 계속 늘려주기 때문이다.
초보때의 스탯은 한정적이지만, 40대의 레벨이 되면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총 스탯이 100개내외 정도이기때문에 파워와 임팩, 기술을 40대로 놓을수 있다.
그리고 스탯이 있는 아이템들을 활용하면 더 빨리 스탯을 올릴수 있다.
예를 들어 스탯이 있는 옷, 공, 장비(클럽에 스탯이 있는 경우) 등의 아이템을 장착하면
더빨리 스탯을 올려서 안정적이고 멀리 보낼수 있는 유저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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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탯에 대한 기본적 이해를 정리하자면,
파워는 거리를 늘려주는 스탯이며 최대 50이고 그이상은 효과가 덜하다.
임팩트는 공의 휘는 현상을 없애주는 스탯이며 최대 50이고 그이상은 효과가 덜하다.
체력은 러프에서의 거리손실을 줄여주는 스탯이며 보통 20 내외가 일반적이다.
기술은 드로우,페이드,백스핀등의 기술샷과 체공시간을 늘려주는 스탯이며
무한정 늘리는 것이 좋고 100개 이상 많을 수록 거리가 대폭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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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경우 20대 렙에서는 파워 20대, 임팩 30대, 체력,기술은 주어진대로,
30대 렙에서는 파워 30~40대, 임팩 40대, 체력 기본, 기술 20대
40대 렙에서는 파워 40대, 임팩 40대, 체력 10대 중반, 기술 30대로 친다.
그리고 그 이후 레벨에서는 계속 기술만 올려서 거리를 늘려 준다.
그리고 혹자들이 파워와 임팩트 차이가 2가 나도록 임팩을 크게 해준다는 말이 있는데,
경험에서 나온 주관적인 말일뿐이며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말은 아니다.
이 게임은 전산 프로그램에 의해 계산된 결과가 반영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각 스탯의 최대치가 가까울수록 해당 스탯들의 기능에 충실해 지는 것이다.
파워41, 임팩43이 파워43, 임팩41 보다 좋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는 보다 정확한 샷,
또는 안정적인 샷이 되기 때문일 수도 있다. 다만 취향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사실 하나, 공은 0%에 정확히 맞추었을때 가장 멀리 나간다.
그러므로 임팩 스탯이 최대치에 가깝다는 말은 게이지를 0%에서 약간 좌우로 맞춰도
거리손실을 줄여준다는 말과도 같은 것이다. 그러니 파워41에 임팩 43이
파워 43에 파워41이 비슷할수도 있는 것이다.
좀 과장해서 파워51에 임팩 53과 파워 53에 임팩51은 이미 최대치를 넘긴것이므로
어느것이든 별 효과가 없다라고 생각하는게 편하다.
1야드 더보낼려고 파워에 스탯을 더주느니 그 스탯을 기술에 줘서 거리가 팍팍 늘어나게
하는게 더 도움이 된다는 말이다.
다수의 고렙들은 파워/임팩을 40대에 맞춰놓고 나머지는 기술 스탯에 몰빵한다
그러니 말도 안되는 한방에 400야드, 500야드, 600야드 샷을 날리게 되는 것이다.
이상 초보유저들의 기본 스탯에 대한 이해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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