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온라인 ‘제1회 아마추어 골프 대회’ 성황리에 개최

샷온라인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된 ‘제1회 아마추어 골프 대회’가
11월 23일 여주 캐슬파인 골프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강한 비바람이 부는 악천후 속에서도 신청자 105명이 전원 참가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쳐주셨습니다.

그 즐거운 현장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립니다.


어렵기로 소문난 캐슬파인의 코스!
불리한 날씨 여건에도 불구하고 언더파 스코어가 2명이나 나올 정도로
대부분의 유저들이 뛰어난 기량을 자랑했습니다.
또 게임 회사에서 개최하는 이벤트로는 이색적으로 참가자의 평균 연령이 41세로,
40~50대가 주류를 이뤘으며 최연소자와 최연장자의 나이가 30년 차이(1977년생, 1947년생)라는 사실!
참가자 가운데 여성 참여율이 12%나 되었으며, 부부 동반 참석자도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캐슬파인GC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샷 온라인 플랜카드가 펄럭펄럭 거리고 있었습니다.



강한 바람이 부는 악천후 속에서도 불구하고 단 한명의 누락 없이
12시 10분 동시 티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샷 온라인 유저들의 프로 정신에 골프장 측도 놀라는 눈치였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골프대회,
다행히 비는 그쳤지만 강한 바람으로 많이 힘들어
하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하지만 쌀쌀해진 날씨를 즐기며 모두들 즐거운 라운딩 시간을 보냈습니다.



5시쯤 모든 경기가 끝나고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예상보다 너무 좋은 성적을
내어, 저희도 놀랐습니다. (대단하십니다^^)

제1회 샷 온라인 아마추어 골프대회 수상자 명단
우승	김종인 (총 타수 74타, 핸디캡 4, NET스코어 70.2타)
준우승	김동일 (총 타수 86타, 핸디캡 16, NET스코어 70.4타)
3위	윤익중 (총 타수 77타, 핸디캡 6, NET스코어 71타)
메달리스트	김정만 (총 타수 70타, 2언더파)
롱기스트	박재웅 (비거리 320YARD)
니어리스트	나영철 (35CM)
MOST 길드상	한울타리 (7명)
BEST 길드상	월드 [W.S.] (4명 참석, 평균 NET스코어 71.8타)
행운상	10명 추첨

Glenfiddich 상
4위~6위	18년산 (정동열, 김순동, 민경우, 이상 3명)
7위~12위	15년산 (심규섭, 한상욱, 김경헌, 김태훈, 한봉규, 한송영, 이상 6명)
13위~18위	12년산 (오수학, 장승호, 김동욱, 윤기정, 장명렬, 김정산, 이상 6명)

즐거운 식사와 시상식을 마치고 모두들 아쉬운 작별을 했습니다.

내년에 열릴 ‘제2회 샷온라인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는
더 많은 분들과 더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또한 저희 샷 온라인에서도 이번 오프라인 대회를 발판으로 부족한 부분을 충분히 보완하여
더욱더 즐거운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참가해주신 모든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