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이라는 이름으로 왜 명명 되었는지는 코스를 몇바퀴 돌아봐도 찾기 어려웠음.
이름은 차치하고 이 코스의 특성이 있는지 의문임.
숨겨진 숲이라는 히든, 시티 파크 로얄의 도시,펄이라는 해변 등 각 코스만의 특성이
있는데 아델은 개성이 1도 안보임.
심지어 중급, 초급코스도 나름대로 특성이 있는데 하물며 상급코스에서 개성이 없는 코스는
아델이 처음인 듯.
무개성의 개성이라면 딱 들어 맞음.
그저 티샷 위치의 높낮이 변화, 넓지 않고 좌우 상하로 기울은 그린등 쉽게 만든 코스임.
몇번 라운드하면 중급코스 송지아나 스카이보다 더 높게 핸디 형성될 듯.
경험치하고 엔지 글레이거 급으로 나온다면 유저 서비스 차원의 상급코스로 소문날 듯.
어려운 시기에 코스 개발한 운영진에게 감사하지만 좀더 특성있고 개성있는 변화 무쌍한
코스 개발하시길..
나름대로 아델이라는 가수의 Someone like you를 생각나게해서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