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홀리드 섭 유저 여러분..
길드를 만들어 초라하지만 그럭저럭 꾸미며 나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라운딩중 한분을 알게 되었고..그분은 ♧미래소년코난♧ 님 입니다.
물론 본인도 몇년만에 접하는거라 어리둥절도 하고.. 잘몰라 길갑을 하시겠다 하셔
길가입을 시켜 드렸지요.
몇일이지나 상태창을 공개 해보니.. 우르트 클럽을 사용 하고 계시기에..저에게 있는 클럽을 아쉬운 마음에 써보시라고 드렸습니다.
(토네111 드랍 파2.체1.임1 허리111드랍 허리골드 웼지류3개)
울산에 사시고 나이도 30대 후반이신분이고. 또한 몇년전에도 해보신분이니 도와 드릴려 했는데. 아차!! 아뿔싸!!;; 받자마자 바로 접을 끈고 길탈을 해버렸네요.
음.. 이걸 뭐라 해야 할지 한참은 멍 헸습니다.
템에 욕심이 있어서인지? 너무 어처구니 없어서.. 그냥 저도 접을 끈었습니다.
한 이틀 후에 광장(옥션)앞에서 마추 치게 되었네요..
일반이던분이 골플을 하셨더군요..
다들 아시겠지만 그리 비싼 템은 아님니다..그러나 저의 마음은 아!! 이분 참 불쌍한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던군요..그래서 귓말로 몇 말씀 드렸습니다.
템이 욕심이 있었다면 걍~ 엔지가 현재는 없으니 잘쓰고 나중에 드릴게요~
하면 그만인걸..친추도 해보고(바로앞에두고) 귓말도 드려보았지만..
그냥 묵묵무답으로 접을 끈으시더군요.
아는분이 그케릭은 접고 다시 시작 한다더군요..
미래소년코난님 .. 홀리두섭 무지 좁아요..읍단위도 아니된답니다.
모쪼록 잘 쓰시고 혹..생각이 바끼신다면 사과의 말씀 한번 들었으면 합니다.
이런 저런 게임을 해보았지만.. 초딩 중딩 수준이기에..아쉽군요;;
날씨 변덕이 심한 여름 입니다..건강의 유의하시길...